본문 바로가기
공부/알고리즘

[코드트리 후기] 코딩테스트 준비를 위한 갭 체크 활용하기

by Austin-Choi 2026. 5. 10.

들어가며

본인은 PS를 취미로 하기 때문에 최소 하루에 문제 1개씩을 매일 풀어왔고 

다만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알고리즘이 있기 때문에 전부 평탄한 실력을 가지고 있질 않고 이는 코딩테스트에서 약점으로 작용한다.

 

어디가 부족한지는 대략적으로 알고 있긴 한데 그것의 학습을 위한 좋은 문제를 구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또한 알고 있다.

지금은 백준이 더이상 서비스를 하지 않아 리트코드, 프로그래머스, 코드포스 등 여러 OJ를 대체 서비스로 써보는 중이다.

각 사이트의 간단한 특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여러 다른 OJ들

leetcode는 영문이고 난이도도 3가지 뿐이긴 하지만 외국 IT 취업이나 well-known 문제를 체크하기 좋다.

 

프로그래머스는 국문이지만 문제 난이도 선정이 와닿지 않는 문제들이 종종 있고 태그로 검색할 수 없어서

자신이 취약한 알고리즘 분류를 알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만 모아서 주기적으로 다시 푼다던지 이런게 불가능하다.

대부분의 국내 코딩테스트는 프로그래머스에서 봤던 것 같아서 환경에 익숙해지는 용도로 좋다.

긴장하지 않는 것도 알고리즘 실력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코드포스는 영문이긴 하지만 문제를 풀때 접근 방식이나 최적화에 대한 고찰 등의 좋은 글들이 올라와 있고 

아이디만 있으면 참가 가능한 온라인 대회들이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실력 확인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뭔가 문제의 결이 코딩 테스트랑은 다른 느낌이 있다.

 

물론 영문이든 국문이든 기출이든 대회문제든 많이 풀면 항상 언젠간 도움이 된다. 

 

그럼 코드트리는?

코드트리도 삼성 기출이나 현대 기출만 코테 직전에 빠르게 푸는 용도로 썼었고 

조금 부족하거나 모르는 알고리즘이 있어도 백준에서 태그별로 문제집 만들고 머리박아가면서 풀면 느니까 그렇게 꼭 해야겠단 생각이 안 들었는데 이젠 백준이 돌아오지 않을 것이고 나도 방법을 찾아야 한다.

 

코드트리는 유료라서 접근하기 어려웠는데 이번에 코드트리 청약통장이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8주동안 학습 계획과 학습 결과물을 납입하면 유료 컨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참여했다.

https://www.codetree.ai/ko/no-free-lunch-2026

 

3년 만에 돌아온, 코드트리 청약 통장 챌린지 | 코드트리

매주 학습 납입하고 7주 만기 채우면 코드트리 8월까지 무료. 매주 추첨권을 모아 맥북·에어팟·애플워치 응모까지. 신청 인원에 따라 조기마감될 수 있어요.

www.codetree.ai

 

그래서 가끔 느껴지는 구멍들과 내 문제 편식에 의한 결과물을 이번에 메꾸고자 코드트리의 갭 체크를 활용해 보았다.

 

코드트리 갭 체크 

https://www.codetree.ai/ko/gap-check/onboarding/intro

 

갭체크 온보딩 | 코드트리

갭체크를 통해 약점을 파악하고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자료를 받아보세요.

www.codetree.ai

 

갭체크 진행

 

위처럼 한 문제를 풀고 나서 화면을 녹화해 자신이 푸는 것을 빨리감기로 볼 수 있고 간단한 ai 생성으로 추정되는 멘트가 달린다.

상세하게 뭐가 문제였다라기 보다는 이 부분에 대해서 러프하게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사람마다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전부 해서 2시간 좀 넘게 걸렸다.

결과에 오른쪽 위에 몇 분 남았다고 하는데 기준을 모르겠다. 저거 보고 안심하면 안 된다.

특히 좀 틀리거나 어렵게 풀면 해당 알고리즘의 세부 카테고리를 추가로 트래킹해서 문제를 골라 주는 느낌이었다.

맞춤형 학습 목표를 잡아주기 위한 것이라 느껴졌다. 

 

문제당 제한 시간이 20분이라는 게 생각보다 도전적이었고 재미있었다.

실제 코딩테스트에서도 문제 시간 배분이 중요한 편이고 자신의 풀이의 적합성을 빠르게 증명하고 풀어 나가는게

포인트라고 생각해서 코딩 테스트를 포커싱했다면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결과

갭체크 결과지

 

갭체크를 완료하고 나면 다음과 같이 전체적인 요약과 각 문제의 개념, 소요 시간 등을 알려준다.

개념은 아마도 정답 풀이가 의도한 풀이상의 알고리즘 분류였을 것 같은데 유일한 풀이로 주어지진 않은 것 같다.

 

그리고 7~11은 1번에 풀었고 ai 멘트도 긍정적이었는데 불안정하다는 게 왜 불안정하다는지는 납득이 잘 가지 않는다.

이유도 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풀었다 이런거 빼고 좀 더 상세한 분석을 제공하면 좋겠다.

 

기억에 남는 문제 및 정리

3번 : 제한이 적어서 그냥 백트래킹 없이 dfs로 풀었고 아마 dp 완탐으로도 가능했을 것 같다. 

5번 : 백준의 세 용액 과 비슷한 느낌이 나는 문제라서 정렬 + 투포인터로 풀었다. 분류가 중급 자료구조인걸 보면 우선순위 큐나 뭐 그런걸 의도한 것 같다.

6번 : 분명 구간 dp + 홀짝성에다가 관찰을 요하는 문제 같은데 이게 레벨 10이라는게 이해는 안 될 정도로 접근을 못했기 때문에 DP에 대해서 추가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고 다시 정리할 예정이다. 

7번 : 2차원 슬라이딩 윈도우 + 누적합 전처리 문제. 음수 상태를 고려하는걸 까먹어서 틀릴 뻔 했다.

8~11 : well-known, 백준 골드 상위 문제들에서 볼 수 있는 기본적인 템플릿 유형의 문제들이다. 

 

앞으로의 진행 방향 및 학습 계획

 

갭체크를 완료하고 나면 맞춤형 추천 챕터를 볼 수 있다. 

나같은 경우엔 전체적으로 완전탐색 계열이 부족한 편이고 개인적으로도 스위핑이라던가 DP 심화 유형 계열, 누적합 등이 학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왔었는데 정확히 포함되어 있어 테스트 결과는 신뢰할 수 있다고 본다.

 

챕터를 하나씩 통째로 완료하고 다음 챕터로 넘어가기보다는 각 챕터를 전부 보지만 조금씩 해 나가는 방향으로 
학습 계획을 잡았으며 주어지는 문제들은 스토리텔링이 빠지고 테크닉을 연습할 수 있도록 준비된 연습문제의 성향이 강하다고 느껴졌고 단순히 개념을 반복해서 템플릿을 외우게 만들기 보다는 응용을 유도하는 느낌이 좋았다.

학습은 문제 풀고 나서 어려웠거나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제들만 해당 블로그에 

제출 코드, 사고의 흐름, 내 풀이, 최적화 정도의 내용으로 정리하고 메모장에 따로 태깅해두고 주기적으로 풀 예정이다.

 

#코드트리 #코딩테스트 #코테공부 #코테준비 #알고리즘공부 #갭체크